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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비 최대 50% 절감
안녕하세요. 혹시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시나요?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신다면 반값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후 동행카드 신청하세요.
서울시에서 2024년 1월부터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운영합니다.
2024년 1월 27일 '기후동행카드' 시범사업 시작에 앞서 23일 부터 카드 구입이 가능해집니다. '기후동행카드'는 전국 최초로 시행되는 무제한 대중교통 정기권으로, 1회 요금 충전으로 30일간 대중교통(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대중교통 이용률 증가 및 시민 교통비 절감효과 등이 기대됩니다.
기후동행카드란?
이름처럼 기후 환경을 생각하는카드입니다. 대중교통 활성화로 승용차 이용을 감소하고, 온실가스 감소를 통해 기후위기를 대응하자는 것입니다. 공짜는 아니지만 거의 반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가 있어 출퇴근 시 대중교통을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교통비를 반값으로 절감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신청방법
기후동행카드 신청방법은 2024년 1월 27일 부터 시범운영되며, 5일 전엔 1월 23일부터 모바일카드 다운로드와 실물카드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기후통행카드 시범사업
○ 사업기간: 2024년 1월 27일 ~ 6월 30일
○ 카드종류: 모바일 카드, 실물카드
○ 카드가격: 62,000원권(서울지역 지하철, 버스), 65,000원권(서울지역 지하철, 버스+따릉이)
○ 이용범위: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이용제외: 신분당선, 서울지역 외 지하철, 광영/공항버스, 타 지역 면허버스
모바일카드: 안드로이드 운영체계 스마트폰에서 '모바일티머니'앱을 다운로드하여 회원가입 및 발급받습니다. 월 이용료를 계좌이체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할 후 이용하시면 됩니다. 지하철, 버스, 따릉이에서 모바일상품을 태그 하여 승·하차하시면 됩니다. iOS기반 스마트폰은 모바일 교통 기능이 탑재되지 않아 실물을 이용해야 합니다.
실물카드: 서울교통공사 1~8호선 역사 내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000원에 구매하거나, 역사 인근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한 카드를 역사 내 무인충전기에서 월 이용료를 현금으로 충전하고, 5일 이내 사용일을 지정한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실물카드 이용자는 반드시 '티머니&페이 누리집' 홈페이지에 등록이 필요하며, 따릉이를 이용자는 '티머니 GO'앱을 통해 번호를 등록해야 합니다.
※ 구체적인 판매·충전소 위치는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0일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충전 후 '티머니GO'앱에서 기후동행카드 번호 16자리를 입력, 충전일을 포함하여 5일 이내에 사용시작일을 지정하고, 30일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기후동행카드로 서울지역 지하철,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울시 면허 버스는 서울지역 외에서 승차하더라도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의 경우는 서울지역 내 역에서 승차 후 서울지역 외 역에서 하차할 경우 기후동행카드 사용이 불가하니 주의해야 합니다.
사용기간 만료 전 환불을 원하시는 고객은 충전금에서 실 사용액,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및 여러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하는 분들은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출퇴근을 포함하여 충분이 이득이 되는 정책인 것 같습니다. 출퇴근 20일을 포함하여 우리가 주말이나 평일에 친구를 만난다거나 놀러 갈 때에도 활용할 수 있으니까 충분한 활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자가용을 주로 이용하시는 분이고, 대중교통을 가끔 한두 번 이용하시는 분이라면 크게 의미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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